“혼자 있지 말고 복지관에 오세요” 서울시, 안부확립 적립금 첫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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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아무갱 작성일25-06-14 14:4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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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가 고립·은둔가구가 지역 내 복지관에 출석만 해도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.
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‘참여형 안부 확인 적립금 시범사업’을 시내 14개 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. 참여 대상자는 각 자치구별로 관리 중인 중·고위험 고립 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260여 명으로, 이달 중 시범사업에 들어간다.
서울시 관계자는 “고립 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”라며 “적립금을 쌓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고립 완화 사업”이라고 말했다.
적립금 지급방식은 크게 방문·상담·기여 적립으로 나눠 운영한다. 복지관을 방문하면 회당 1000원, 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회당 3500원,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경우 회당 8000원이 적립된다. 단 활동별 적립금은 각 복지관마다 다를 수 있다.
꾸준히 바깥활동을 하며 복지관 활동에 참여하면 월 최대 5만원씩 최장 6개월간 적립가능하다.
적립금은 매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(복지관별 사용처 상이) 등으로 바꿔 참여자에게 지급한다.
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각 복지관별 운영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.
시범사업 대상지는 강북구(구세군강북, 번오마을, 꿈의숲)·강서구(가양5, 등촌9)·관악구(성민)·노원구(공릉, 노원1, 하계)·동작구(대방, 상도, 흑석)·서대문구(이화여자대학교)·양천구(신월) 등 7개 자치구 총 14개 복지관이다.
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“작은 활동이라도 하나씩 시작하게끔 유도해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사업을 시작했다”며 “고립·은둔 가구가 문밖으로 한 발짝 발을 내딛고 다른 사람과 어우러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‘참여형 안부 확인 적립금 시범사업’을 시내 14개 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. 참여 대상자는 각 자치구별로 관리 중인 중·고위험 고립 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260여 명으로, 이달 중 시범사업에 들어간다.
서울시 관계자는 “고립 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외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”라며 “적립금을 쌓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는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고립 완화 사업”이라고 말했다.
적립금 지급방식은 크게 방문·상담·기여 적립으로 나눠 운영한다. 복지관을 방문하면 회당 1000원, 복지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회당 3500원,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경우 회당 8000원이 적립된다. 단 활동별 적립금은 각 복지관마다 다를 수 있다.
꾸준히 바깥활동을 하며 복지관 활동에 참여하면 월 최대 5만원씩 최장 6개월간 적립가능하다.
적립금은 매월 서울사랑상품권이나 바우처(복지관별 사용처 상이) 등으로 바꿔 참여자에게 지급한다.
서울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각 복지관별 운영결과를 토대로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.
시범사업 대상지는 강북구(구세군강북, 번오마을, 꿈의숲)·강서구(가양5, 등촌9)·관악구(성민)·노원구(공릉, 노원1, 하계)·동작구(대방, 상도, 흑석)·서대문구(이화여자대학교)·양천구(신월) 등 7개 자치구 총 14개 복지관이다.
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“작은 활동이라도 하나씩 시작하게끔 유도해 고립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사업을 시작했다”며 “고립·은둔 가구가 문밖으로 한 발짝 발을 내딛고 다른 사람과 어우러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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